“박종철처럼 고문 받고 있어” 전직 관료의 안타까운 메모

노동자-사용자의 선명한 대비가 보인다.

고향사랑 기부금은 10만 원 이하까지 110분의 100한 서울 주재 일본 특파원도 한국 언론을 인용해 기사 쓸 때 나이가 나오면 만 나이인지 세는 나이인지 알 수 없어 아예 나이를 빼버린다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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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보고받은 정장선 시장이 대책을 지시해 행정안전부에 만 나이 사용을 공식 건의했다.올해부터는 만 나이로 통일된다지만 난 한국인을 인터뷰할 때 계속 몇 년생이냐고 물을 것이다.이젠 정착할까 일본도 원래는 세는 나이를 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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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 나이 환영 법제처가 지난해 9월 국민 6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81.똑같은 ‘1살이라도 1개월령 아기와 11개월령 아기에 같은 양의 식량을 주는 건 안 된다는 논란이 불붙은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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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장섭 의원은 병역만 해도 만 나이.

민주당도 초당적으로 합의하는 사안이니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.직장도 정년(60세) 퇴직했다며 열 번 넘게 항의 전화를 걸어왔다.

코로나로 고통받은 국민의 나이를 줄여주는 효과로 정서적 위로를 주는 법안을 구상했다며 지역구 유권자들도 ‘좋다는 반응이 대세여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라고 했다.그 뒤 한국 언론에 나온 박 전 대통령 나이를 보면 한 살 더 많이 표기돼있더라.

국민이 차례를 음력으로 지내는 관행 때문에 그런 거다.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만 나이 일원화를 정부에 건의한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출신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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