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 정체성 재정립 시급 #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없는 현실 #후보 3곳 놓고 서울시와 협의 중 #저평가 유공자.
‘마더에서 김혜자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들이 살인범으로 몰리자 직접 범인을 찾아 나선다.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.
28일 서울대에 등장한 정순신 변호사 비판 대자보.이 섬뜩한 수치가 바로 그 결과가 아닐까.지식과 인맥을 총동원해 자식에게 기득권을 대물림하기 위한 광기를 휘두른다.
행정소송 등을 이어갔다.경제적 불평등과 계급간 갈등을 드러낸 ‘설국열차(2013)와 ‘기생충(2019)이 대표적 사례다.
협박과 속임수 등을 펼친 끝에 맞닥뜨린 진실은 우리 아들이 안 그랬다는 엄마의 믿음과 달랐다.
1심에서 패소한 후엔 항소했고.봉준호 감독의 영화 ‘마더(2009)를 다시 찾아봤다.
‘마더에서 김혜자는 자기 아들 대신 살인 누명을 쓴 장애인을 찾아가 이렇게 묻는다.이 사건을 ‘더 글로리의 ‘영광에 빗대긴 어려워 보였다.
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한 패기가 놀랍다.영화 속의 뒤틀린 모성애는 못 배우고 가난한 엄마가 지적장애 아들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자구책이었다.